[소상공인연합신문/권해철 기자]양산시가 구직자의 취업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7일 상북면 대석휴먼시아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하반기 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구직자가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나 행사 현장 등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전문 직업상담사의 일대일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취업상담과 일자리 알선,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등록과 사후관리, 공공일자리 및 민간기업 채용정보 안내 등이다.
양산시는 상반기에 총 15차례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이 기간 167명이 취업 상담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47명인 약 88%가 구직 신청을 마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 같은 주민 호응을 반영해 하반기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아파트 단지 정기 방문 10회와 다중이용시설 수시 상담 10회 안팎 등 총 20회가량 운영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 상담은 10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방문 대상은 상북면 대석휴먼시아를 비롯해 물금읍 신도시LH1단지·신도시LH2단지·물금LH천년나무·한신더휴, 동면 금산휴먼시아·사송LH5단지, 양주동 7단지휴먼시아, 소주동 소주휴먼시아, 평산동 평산휴먼시아 등 관내 10개 단지다.
황산공원과 물금역, 산업단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수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양산삽량문화축전과 온 골목 페스티벌, 청년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 현장에도 상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구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단순한 상담이나 구직등록에 그치지 않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과 사후관리를 이어가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운영 장소와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며 “시민들이 생활 현장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